[아시아경제 박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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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는 제29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28일 아시아문화전당 민주광장에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간접흡연 폐해 예방과 건강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광역시, 5개 구 보건소, 광주금연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다양한 지역자원과 협력해 진행됐다.
동구는 이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CO) 및 니코틴 의존도 검사, 금연상담을 비롯해 금연버스 홍보관, 금연 다짐을 위한 금연 포토존 등 다양한 건강 체험존을 운영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람들이 금연구역에 대한 인지율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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