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광진 의원이 19대 국회의원 의정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 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4년 넘치도록 보내주신 사랑과 격려로 19대 국회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잘 마무리했다"는 글을 올렸다.
김 의원은 "노크귀순, 사이버사령부 대선개입, 방산비리, 군인권문제...국방위에 있으면서 참 다양한 일들을 했다. 어느 정도 성과를 낸 것도 있고, 아직 미완인 것도 있지만, 세상에 화두를 던질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소임을 다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이제 앞으로 4년! 그간 제가 경험하고 배웠던 것들을 세상에 전하고 넓히는 공공재로서의 역할을 다 하려고 한다. 어느 자리 어느 공간에서든 필요한 일이 있을 때 불러달라"고 했다.
김 의원은 또 "그간 시민의 앞에 서서 이야기했다면, 이제는 정말 시민의 곁에서 이야기하는 정치인의 삶을 살아가겠다"고 했다.
이어 그는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자유가 들꽃처럼 만발한,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라고 덧붙였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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