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당 제거돼 배 아프지 않고 맛과 영양은 그대로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매일유업의 국내 최초 락토프리 우유 브랜드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신제품 ‘오리지널 멸균제품’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하는 고객 프로모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평소 우유를 마시면 속이 불편하고, 배탈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들도 편하게 마실 수 있는 락토프리 우유다. 매일유업은 우유 소화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2005년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 이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락토프리 우유 시장 확대 및 대중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오리지널 멸균제품(190ml)은 무균포장 기술을 적용해 상온에서도 신선하게 보관이 가능하다. 살균우유와 달리 유통기한도 제조일 기준 10주이기 때문에 여름철 야외활동 시 우유를 즐기기에 더욱 편리한 제품이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유당불내증 및 소화 기능이 약한 소비자들을 위해 매일유업만의 차별화된 락토프리 공법으로 유당(락토스)만 분리해 제거하고, 우유 본연의 맛과 단백질, 비타민 등의 영양소는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국인에게 부족한 칼슘을 2배로 강화해 누구나 배 아픔 없이 더욱 건강하게 우유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지방 함량을 낮춘 소화가 잘되는 우유 저지방도 선보이고 있어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춰 선택 가능하다.
매일유업은 이번 소화가 잘되는 우유 오리지널 멸균제품 출시를 기념해 매일유업의 가정배달 서비스인 ‘매일 다이렉트’를 통해 고객 프로모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6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가정배달 서비스로 소화가 잘되는 우유 제품을 신청하는 신규고객 300명에게는 매일유업의 맞춤형 냉장택배 서비스인 ‘밀크박스’로 경품을 증정한다. 제공 경품으로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 오리지널 멸균제품을 포함해 매일유업의 다양한 멸균우유 제품들 총 24개가 구성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 오리지널 멸균제품은 배 아픔 없이 우유의 맛과 영양을 즐길 수 있다”며 “평소 복통 등의 불편한 증상들로 우유를 기피하는 소비자라면 이번 가정배달 서비스 신청 이벤트를 통해서 매일유업의 다양한 멸균 우유 제품들을 체험하는 것은 물론, 우유를 마시는 즐거움도 되찾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다이렉트의 ‘밀크박스’는 매일유업이 새롭게 선보인 배달 서비스로, 기존 정기배달 불가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도 매일유업 제품 선택 및 배송일을 지정해 받을 수 있는 맞춤형 냉장택배 서비스이다. 이와 관련해 서비스 신청 및 더 자세한 내용은 ‘매일다이렉트’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