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동화 같은 여름날을 콘셉트로 한 ‘버블리 서머 패키지’를 다음달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패키지는 디럭스,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3가지 타이프로 나뉘며 패키지 가격은 구성 및 날짜에 따라 26만원(세금 봉사료 별도)부터 시작한다. 버블리 서머 패키지는 공통적으로 산뜻하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는 영국 바디브랜드 러쉬의 ‘버블 입욕제,’ 만질 수 있는 물방울로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는 ‘마더스콘 비누방울 세트,’ 부드럽고 고소한 ‘아몬드 머랭 쿠키 세트’를 제공한다.
버블 이그제큐티브부터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혜택 외에도 ‘스파클링 아이스 바 2인 이용권’을 추가적으로 제공해 야외 테라스에서 시원하게 스파클링 팝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주형호 지배인은 "교통 체증을 겪지 않는 근거리 도심에서 여름 바캉스를 즐기는 ‘호캉스’족들이 매년 20%씩 늘고 있다"면서 "이번 버블리 서머 패키지의 경우 펀(Fun)한 여름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버블’을 활용한 여러가지 재미있는 아이템으로 미각, 시각, 후각, 촉각적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