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배우 류준열이 '응답하라 저주'('응답하라' 시리즈에 출연한 뒤 인기가 급하락하는 현상)에 대한 부담은 없다고 말했다.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신사옥 골든 마우스홀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제작발표회가 열려 김경희 PD와 배우 황정음, 류준열, 이청아, 이수혁이 참석했다.
류준열은 일명 '응답하라 저주'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전작이 끝난 뒤 부담감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다. 작품에 들어가는 부담감은 언제나 있지만, 전작에 비교하는 부담은 없다"며 "'응팔'이 워낙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었다. 제가 이 자리에 앉을 수 있게 해준 작품이기 때문에 사랑스럽다. '운빨로맨스' 자체로 고민하는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는 오늘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