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힙합 레이블 AOMG의 수장 박재범이 미국 시애틀 아티스트 라즈 시몬과 협업을 진행했다.
AOMG 측은 25일 "라즈 시몬과 박재범이 함께 작업한 트랙 '어프레이드 오브 미(Afraid Of Me)'가 24일 미국 유명 힙합 전문 매거진 XXL을 통해 공개됐다"며 "박재범과 라즈 시몬은 'Afraid Of Me'에 이어 앞으로도 함께 프로젝트 앨범 등 양한 작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Afraid Of Me'는 독특한 사운드의 조합을 통해 색다른 분위기를 지닌 곡으로, 박재범과 Raz Simone이 처음 호흡을 맞췄다.
미국 시애틀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힙합 아티스트인 라즈 시몬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그 조합으로 자신만의 색다른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 받는 아티스트다.
한편 두 사람은 올해 초 레이블 AOMG의 미국 투어 중, 마지막 도시이자 박재범의 출신지이기도 한 시애틀에서 만났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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