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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배우 신성록이 품절남이 된다.
신성록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신성록이 내달 중순 일반인 여친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예비신부는 일반인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사항을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전했다.
신성록과 예비신부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웠고, 짧은 연애 기간이지만 사랑과 믿음이 확고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알려졌다. 하와이에서 가족과 지인만 참석하는 가운데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신성록은 2003년 SBS ‘별을 쏘다’로 데뷔해 MBC ‘고맙습니다’, ‘별에서 온 그대’, KBS2 ‘트로트의 연인’ 등에 출연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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