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 'KOBA 2016'서 음향기기 신제품 선보여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제26회 국제방송ㆍ음향ㆍ조명기기 전시회(Korea International Broadcast, Audio&Lighting Equipment Show, 이하 KOBA 2016)에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음향기기 제품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야마하뮤직코리아는 디지털 오디오 믹서 'RIVAGE PM10'과 함께 전문가용 음향기기와 중소 규모 상업 공간에 설치되는 CIS 스피커 등을 공개했다. 대표 전시 제품인 'RIVAGE PM10'은 국내외 음향기기 전문가들이 주목하는 제품으로 야마하 스페셜리스트(음향 전문가) 이정진씨가 세미나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직접 시연을 선보였다.

또한 신디사이저 신제품인 'MONTAGE'는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서 처음으로 공개해 야마하 신디사이저 스페셜리스트인 박홍기, 정재민씨가 관람객들을 위한 시연을 진행했다. 전시회 기간 동안 매일 각 오전과 오후 2회씩 진행되는 세미나 및 시연행사는 야마하뮤직코리아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YamahaMusicKorea/)과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yamahakorea)를 통해 생중계 된다.

야마하뮤직코리아 페이스북에서는 KOBA 2016에서 전시되고 있는 제품관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KOBA 2016은 총 28개국에서 1,017개사가 참가하는 방송장비, 음향, 조명기기 전문 전시회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지난 1991년 처음으로 개최돼 올해로 26년째를 맞고 있다. 오는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진행된다. 행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야마하뮤직코리아 본사(02-3467-33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