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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이집트 항공기 수색에 미국·프랑스 해군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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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지중해에 추락한 이집트 여객기의 잔해를 찾는 수색 작업에 미국과 프랑스 해군이 참여했다.


24일(현지시간) 이집트 일간 데일리뉴스이집트는 미국 해군 소속 해상 초계기와 프랑스 해군 함선이 이집트 여객기 추락 해상에서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군 초계기는 사고 해상 인근에서 지금까지 100개 이상의 잔해물 위치와 그 모양을 이집트 해군에 전달했다. 프랑스 해군 함선도 수중음파 탐지기를 활용, 사고기의 블랙박스가 내는 소리를 물 속에서 감지하는 등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수색 범위는 이집트와 그리스 남부 크레타 섬 중간 사이의 지중해로 수심은 2440~3050m 사이로 추정된다.


지난 18일 밤 11시9분(현지시간) 이집트인과 프랑스인 승객이 다수 탑승한 이집트항공 소속 여객기 MS804기는 프랑스 파리에서 출발해 이집트 카이로로 가던 중 19일 새벽 2시45분께 갑자기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일부 전문가가 테러를 의심하는 상황에서 기내 폭탄 설치, 기술적 결함 등 다양한 사고 원인이 추측되고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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