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LG전자가 '첼시 플라워쇼'에 참여하며 프리미엄 마케팅을 강화한다.
LG전자는 24일부터 28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첼시 플라워쇼'에 참여한다.
첼시 플라워쇼는 1927년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 정원·원예 박람회다. 영국 왕립 원예학회가 주관하며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등 세계 정·재계 및 문화계 인사들이 대거 방문하는 행사로도 유명하다.
이번 행사에서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스마트 가든'을 마련하고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LG G5 등 LG전자의 대표 프리미엄 제품을 전시한다.
2.57mm 두께의 올레드 패널 뒤에 투명 강화 유리를 덧댄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는 65인치 대형화면으로 꽃을 생생하게 재현해 아이리스, 디기칼리스 등 다채로운 식물로 꾸며진 정원과 조화를 이룬다.
황혜정 작가와 협업해 정원 내 전등·수경 시설을 손쉽게 조절하는 시스템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G5를 조작하며 단순하면서도 스마트한 정원 관리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나영배 LG전자 글로벌마케팅부문 부사장은 "고급 정원 문화의 본고장에서 한국 기업과 한국 작가의 협업으로 세련되면서도 스마트한 신개념 정원을 선보이게 되어 영광"이라며 "고객이 LG 시그니처 TV 등 LG전자의 초(超)프리미엄 제품을 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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