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전용 금융서비스와 더불어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서비스 제공"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23일 오후 3시 광주은행 본점에서 송종욱 영업전략본부 부행장과 김은숙 광주광역시 북구보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은빛 건강의 날’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제휴 협약은 광주은행과 광주 북구보건소 상호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건강취약 계층인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의 일환으로, 다음달 6월부터 어르신 전용점포 오치동점에서 어르신께 직접 찾아가는 통합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통합건강상담 서비스는 어르신 전용점포 오치동점을 방문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광주 북구보건소에서 월 2회 각 분야 전문인력을 파견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및 심뇌혈관 예방관리를 위한 영양상담, 금연·절주·정신건강 상담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은행 영업전략본부 송종욱 부행장은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광주은행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생활습관 형성 및 건강수명 연장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및 지방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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