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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NH농협은행은 지난 20일 몽골 골롬트은행 임직원들이 서울 신촌에 위치한 업무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비즈니스 프로세스 효율화(BPR) 업무를 견학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골롬트은행 영업지원 담당 임직원 7명은 NH농협은행의 BPR 추진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출·어음결제·현금수송 등 은행 업무 처리 절차를 견학했다. 향후 골롬트 은행은 NH농협은행에서 배운 BPR프로세스를 토대로 자국 내 은행업무개선에 활용하게 된다.
BPR(Business & Process Reengineering)은 은행 지점의 업무를 프로세스화하여 후선부서에서 집중처리하는 것으로 NH농협은행은 지난 2007년 도입해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경영효율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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