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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26일 ‘효사랑 한마음 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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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오는 26일 퀸스컨벤션 웨딩홀에서 저소득 장애어르신 및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어르신과 함께하는 효사랑 한마음 잔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북구가 후원하고 (사)광주북구장애인복지회(이사장 김세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고독사 위험이 높은 장애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해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공동체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 위문공연,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되며, 기념식에서는 행사 때마다 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무료 차량봉사에 나서고 있는 박용구 (사)곰두리봉사회 회장이 효행봉사자 표창패를 받는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소외되기 쉬운 장애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화합 공동체 조성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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