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23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년간 태양광 응용제품·6차 산업 분야 91개 창업 등을 육성 지원해 총 276억원의 투자유치, 44억3000만원의 매출 증가 등의 성과를 얻었다.
농수산품 경쟁력 제고를 위해 총 930건의 시제품을 제작·지원해 47개 기업의 133품목 상품성 고도화 지원을 통해 매출 증대를 이끌어냈다.
또한 무역존을 통해 약 400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얻어냈고, 해외진출 GEP(Global Expansion Program)프로그램을 통해 7개 벤처기업의 해외사업화를 추진했다.
이날 1주년 기념행사에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허승욱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한화 갤러리아 황용득 대표이사 등 국내 주요인사들이 참여해 충남센터의 출범 1주년을 축하했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지난 1년간 충남혁신센터의 직원과 전담기업이 합심해 태양광 분야 창업, 농수산물 명품화 등에 많은 성과를 거두었고, 이를 더욱 발전시켜 지역전략산업 육성, 기술창업 확대 등을 통해 지역의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