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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자년 합동돌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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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21일 오전 11시부터 능동 어린이회관 내 근화원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합동 전통 돌잔치’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능동 어린이회관 내 근화원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합동 전통 돌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아이의 첫 생일을 챙기기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해 전국 다문화어린이 합창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다문화어린이합창단 ‘차밍’ 축가공연 ▲ 기념축사 및 덕담 ▲ 가족소개, 돌잡이, 참여가족 장기자랑 및 경품추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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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구는 돌잔치 참가 대상자에게 무료로 한복을 대여해 주고 자녀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로 아기 목에 실타래를 걸어주었다.


또 대상자 가족들을 위해 기념사진도 촬영, 친척과 친구 등 하객들에게 돌 기념 답례품으로 수건과 떡을 증정했다.


행사장 한쪽에는 ▲돌잔치 대상자 가족사진 전시 및 덕담카드 작성을 위한 코너 ▲하객들을 위한 다과부스 ▲구 보건소와 광진경찰서에서 마련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홍보부스도 운영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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