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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로 전국적 명성 얻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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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로 전국적 명성 얻을 터~” 국내 볼링 발전을 견인한다는 당찬 목표로 전남지역의 새로운 고교 남자 볼링부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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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연과학고 남자 볼링부 창단…유현인·조찬호 등 선수단 10명 구성"
"6월 17일 국내 무대 첫선…국내볼링 발전 및 우수선수 성장 당찬 포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국내 볼링 발전을 견인한다는 당찬 목표로 전남지역의 새로운 고교 남자 볼링부가 탄생했다. 바로 전남자연과학고 볼링부다.

전남자연과학고등학교(교장 정태창, 구례군 소재)는 20일 교내 구농관에서 김길두 대한볼링협회장, 전라남도의회 이창호 의원(구례), 박종남 전남볼링협회장, 전라남도교육청 장길선 체육건강과장, 구례교육지원청 선대성 교육과장, 함동근 구례군볼링협회장을 비롯하여 선수·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볼링부 창단식’을 가졌다.


이로써 전남의 고교 남자 볼링부는 기존의 곡성 전남조리과학고(교장 김선경, 곡성군 소재)와 순천팔마고(교장 허순행, 순천시 소재)에 이어 전남자연과학고까지 3개교로 늘어 본격적인 경쟁체제가 갖추어지면서 전국 2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전남볼링 활성화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전남자연과학고 볼링 선수단의 면면을 살펴보면, 초년생 티를 찾아볼 수가 없다. 지도자, 선수 모두 탄탄한 지도력, 기량으로 중무장하고 있다는 평가다.


먼저 선수들은 3학년(이형주) 1명, 2학년(박준세, 조찬영) 2명, 1학년(김유빈, 함산하, 강규천, 유현인, 조찬호) 5명 등 총 8명으로, 지도자는 부임 4년째를 맞은 체육교사 허용근 감독, 볼링 입문 20년 경력의 광양시볼링연합회 출신 베테랑 지도자 김도형 코치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목포제일중과 구례중 출신인 이들 선수들은 최근 2 ~ 3년 연속 도 대표로 활동하였고, 이 중 2014년과 2015년 전국소년체전에서 단체전 은메달과 2인조전 금메달을 획득한 유현인·조찬호 선수가 선두주자다.


여기에 전남소년체전과 전국대회에서 다수 입상하며 가능성을 입증한 주장 박준세·함산하·김유빈·강규천 선수 등도 볼링 유망주로 손꼽힌다.


지도자들 역시 제자 선수들을 전남을 대표하는 전문볼링 선수로 육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 허용근 감독과 전남과학대학교-구례중에 이어 올해부터 전남자연과학고에서 인성 함양과 상급학교 진학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선수들을 조련할 김도형 코치의 탁월한 지도력과 승부근성이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이런 기량과 정신력이라면 전남자연과학고 볼링부가 머잖아 전국대회 우승 등 값진 성과를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벌써부터 흘러나올 정도다.


실제로 전남자연과학고 볼링부는 청소년대표 선수 선발을 겸해 다음달 17일부터 25일까지 전북 익산시 한성볼링장에서 개최되는 제18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남자 고등부 경기에 출전해 첫 선을 보이며 본격적인'성공 행진'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남자연과학고 볼링선수단은 매일 방과 후에 학교 인근 볼링센터에서 기본훈련과 게임적응 훈련을 집중적으로 소화하며 쉼 없는 담금질에 매진하는 등 각자의 꿈을 향해 한걸음씩 도전해 나가고 있다.


허용근 감독은“이제 막 첫걸음을 뗀 만큼 서두르지 않겠지만 선수들 특유의 성실함을 바탕으로 기본기에 충실한 꾸준한 연습과 지도에 만전을 기한 후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양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부진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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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창 교장도 “선수들이 우수선수로 성장,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선수들 역시 전남자연과학고는 물론 전남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으로 꾸준하게 노력하며, 인성이 바르고 실력이 뛰어난 우수 볼링선수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벌써부터 전남자연과학고 볼링부에 거는 전국 볼링 관계자들의 기대치가 활활 타오르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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