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 소재 '한국나노기술원' 제5대 원장에 이대훈 극동대 조교수가 19일 취임했다.
이 원장은 1954년생으로 서울대 공업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Texas-Austin 대학원에서 재료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SK하이닉스 선행기술 연구소장 및 상무, (주)TestFos 대표, (주)SCD 대표 등을 거쳤다. 원장 취임 전 극동대학교 반도체장비공학과 조교수로 재직했다.
이 원장은 "국가적으로 나노기술을 통해 한 번 더 도약해야 하는 시점에서 중대한 임무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기술원 목적에 부합되고 목표달성을 위한 사업의 추진을 통해 한국 나노기술 발전을 이끌어갈 연구 인프라 발전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