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포스코건설은 오는 20일 '해운대 더샵센텀그린'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에 들어서는 '해운대 더샵센텀그린'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A 176가구 ▲59㎡B 44가구 ▲72㎡ 244가구 등 총 464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어린 자녀를 위한 설계를 단지 곳곳에 도입했다.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지상에 차가 다닐 수 없도록 설계, 아파트 입구에서 바로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갈 수 있는 출입구를 만들었다.
또 단지 내 어린이집과 키즈카페를 조성해 보육과 실내 놀이활동이 가능하다. 입주민들의 안전과 보안을 위해 포스코건설의 통합보안시스템인 '더샵지키미'도 적용된다. 판상형 구조의 남향 위주 배치로 개방감도 극대화했다.
센텀시티의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오봉산과 장산의 자연환경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 환경을 갖췄다. 단지 인근에 산업과 연구, 교육 기능이 어우러진 '센텀2지구'가 조성될 예정이며,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재송역도 가깝다.
청약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가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 중반대 수준이다.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1522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51-783-2002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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