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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인도네시아 대통령에게 명예시민증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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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인도네시아 대통령에게 명예시민증 수여 박원순 시장이 조코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악수를 하고 있다.(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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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수습기자]한국을 국빈방문 중인 조코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17일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조코위도도 대통령은 서민 출신 최초의 민간인 대통령으로, 자카르타 주지사 시절부터 의료보험제도 도입 등 친서민 정책으로 국민적 지지를 얻어 2014년 대통령에 당선됐다.


서울시는 인도네시아 제3의 도시인 반둥과 교통, 상수도 분야 서울시 우수정책 교류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 명예시민증 수여에 앞서 조코위도도 대통령과 조코위도도 대통령의 친서민 정책, 개혁정책 경험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도시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박원순 시장은 “조코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서울시 방문으로 서울과 인도네시아간 우호 관계를 공고히 할 뿐만 아니라 아세안과의 교류협력 강화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하영 수습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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