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삼성, '스낵컬쳐'로 소통한다…'삼성 캐스트' 공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3초

삼성, '스낵컬쳐'로 소통한다…'삼성 캐스트' 공개 ▲삼성캐스트 홈페이지 PC 화면 캡쳐.(제공=삼성)
AD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삼성이 '스낵컬쳐'를 통한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한다. 스낵컬쳐는 짧은 시간 동안 간편하게 웹드라마, 웹툰 등을 즐기는 문화 트렌드다.

삼성은 17일 삼성 캐스트(www.samsung.co.kr/samsungcast)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삼성 캐스트는 삼성이 그동안 블로그·유튜브·페이스북 등 여러 채널에서 공개해온 영상 콘텐츠를 한데 모은 홈페이지다.


삼성 캐스트는 이들 영상을 뉴스, 드라마·예능, 다큐, 교양 등의 카테고리로 분류했으며 '추천 태그'를 통해 청춘, 연애, 취업 등 주제별로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영상 콘텐츠는 삼성 임직원의 일상을 담은 SNS 미니 다큐멘터리 '줌인삼성', 취업·대학생활 등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의 '150초 플레이'·'웹드라마', 삼성 임직원이 직접 주인공으로 출연한 '삼성인 공감영상' 등이다.


웹드라마 시리즈 중 지난해 10월 공개된 '도전에 반하다'는 공개 17일 만에 누적 조회수 200만뷰를 돌파했으며 150초 플레이 시리즈는 '2015년 상반기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유튜브 광고 영상' 중 하나로 선정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인 공감영상 시리즈도 100만뷰를 기록했다.


삼성 관계자는 "삼성은 모바일 기기로 영상을 즐기는 젊은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그간의 영상 콘텐츠를 모은 삼성 캐스트는 젊은 세대와 삼성을 이어주는 '소통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삼성은 다음달 30일까지 '취향저격 100% 나도 몰랐던 취향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삼성 캐스트 메인 페이지 배너를 클릭하고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S7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이용자들이 투표를 통해 EXO 시우민이 주연한 삼성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의 명장면을 선정하는 '캐스트 배틀'도 진행된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