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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평택)=이영규 기자] 공재광 평택시장이 16일 진위면 소재 ㈜방주를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주는 스마트폰, 디지털카메라 등 전자제품에 들어가는 카메라 렌즈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1989년 설립돼 연매출 1088억원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했으며 현재 중국 천진, 슬로바키아, 베트남에 법인을 두고 있다.
2011년 자랑스러운 삼성인상, 2013년 1억달러 수출 탑을 수상했다. 차량용 카메라, LED조명ㆍ의료기기용 모듈을 생산해 국내유일의 광학제품 전문회사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특히 ㈜방주는 렌즈업계 유일의 자체 금형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고의 설비구축으로 앞으로도 성장세가 기대되고 있다.
공재광 시장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방주 측에 감사를 전한다"며 "평택시는 기업애로를 적극 발굴해 기업이 안심하고 경영에만 전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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