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시내버스를 연계한 명산 및 계절별 코스 여행이 지역 대중교통 이용객을 늘리는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대전시는 올해를 ‘시내버스 여행의 해’로 정하고 시내버스로 이동, 먹을거리와 볼거리 여행을 연계해 홍보한 결과 한 달 사이 시내버스 이용객이 평균 1.6%가량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pos="C";$title="대전시가 안내하고 있는 지역 소재 6대 명산 코스 및 계절코스의 시내버스 연계 현황자료. 대전시 제공 ";$txt="대전시가 안내하고 있는 지역 소재 6대 명산 코스 및 계절코스의 시내버스 연계 현황자료. 대전시 제공 ";$size="550,300,0";$no="2016051613330406704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앞서 시는 지난 3월 말부터 ‘보리밥과 보문산 여행 버스’ 등 지역 소재의 6대 명산 코스를 연계한 9개 노선과 계절별 코스 11개 노선을 홍보했다.
이 결과 지난달 시내버스 이용객 현황에서 전체 노선의 승객은 평균 0.2%가량 줄어든 반면 시내버스 여행 노선은 평균 1.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김정홍 시 버스정책과장은 “시내버스를 연계한 지역 관광 홍보가 봄철 나들이객들의 시내버스 이용률을 높인 것으로 확인된다”며 “복잡한 시내 도로사정을 감안, 대중교통으로 여유 있게 나들이를 즐기는 시민들이 앞으로도 더 늘어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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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대전시가 안내하고 있는 지역 소재 6대 명산 코스 및 계절코스의 시내버스 연계 현황자료. 대전시 제공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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