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양주 리젠시빌 란트로 내 집 마련 꿈 이루자

시계아이콘01분 5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2억원 미만의 합리적인 분양가 예정 양주신도시 리센시빌 란트
지하철 7호선 연장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서울로 출퇴근 편리해져


양주 리젠시빌 란트로 내 집 마련 꿈 이루자 양주신도시 리젠시빌 란트 조감도
AD

서울 전세가가 꾸준히 오르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에서 2억원 대 분양가를 선보이는 아파트들이 당연 관심사다. 서울 전세가보다 저렴한 수준이면서 시세보다도 낮아 가격 부담이 덜 한 것도 물론 향후 시세차익까지 크게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시 평균 전세가는 현재(4월 기준) 4억520만원으로 1년 전인 3억6000만원보다 12.56% 상승했다. 여기에 강남3구(강남,송파,서초)를 제외해도 현재 서울 전세가는 3억4681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소형 전세가가 유독 만만치가 않다. 서울시 전용 60㎡이하 소형 평면의 전세가는 2억 6123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렇다 보니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주하는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 2016년 4월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주한 인구 수는 1만280명으로 1년 전(9851명)보다 429명이 늘었다. 특히 30대(30세~39세)가 2637명(전체의 25.65%)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30~40대 젊은 연령층이 경기도 이주율이 높은데 이들 대부분이 서울에 직장을 둔 직장인이 많기 때문에 서울까지 이동이 편리한 경기 지역이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조성되는 신도시 내 아파트가 요즘 인기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경기 양주신도시의 경우 신도시 조성사업이 이뤄지면서 이주를 문의하는 젊은 수요자들이 많다는 것이 업계 설명이다. 양주신도시는 수도권 2기 신도시로 1118만5000㎡ 부지에 대규모로 조성되며 판교신도시의 1.2배, 위례신도시의 1.7배 규모이다. 아파트 5만8000여가구, 인구 16만여명 등이 들어선다.


이와 같은 대규모 부지를 갖추고 발전가능성과 투자가치가 충분한 신도시임에도 양주는 2억원 미만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월하게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양주신도시에서 새롭게 분양하는 아파트 가격이 서울 전세가 수준이기 때문에 내 집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에게 부담이 없다.


양주신도시에서 최근에 분양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 분양가는 전용면적 66㎡기준으로 2억2250만원이었다. 이는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위치한 아파트 꿈의숲SK뷰(2016년 1월 입주)의 전용면적 59㎡ 평균 전세가인 3억2250만원, 강북구 래미안 트리베라1차(2010년 5월 입주) 전용면적 59㎡ 아파트의 평균 전세가인 3억3500만원보다 저렴한 수준이다. 서울에서 입주한지 얼마 안된 아파트의 전세가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양주신도시에서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는 셈이다.


또한 5월 양주신도시 A6-1블록에서 분양할 ‘양주신도시 리젠시빌 란트’는 2억원 미만으로 분양가가 나올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어 신혼부부 및 서울 전세민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


리젠시빌 란트 분양관계자는 “과거와 달리 서울과 경기도를 연결하는 교통편이 매우 개선돼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주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양주신도시 리젠시빌 란타는 2억원 미만으로 분양가가 나올 것이기 때문에 젊은 수요자들 중심으로 금방 계약이 끝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양주신도시 리젠시빌 란트는 지하 1층~지상 27층 9개동, 전용면적 53~56㎡ 총 514가구 규모로 소형 아파트로만 구성된다. 특히 남양위주로 전 가구 4베이의 혁신평면을 도입했다.


무엇보다 사통팔달로 연결된 교통망도 탁월하다. 단지에서 지하철 1호선 덕계역까지 차량으로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덕계역을 통해 1ㆍ7호선 도봉산역과 1ㆍ4호선 창동역까지 30분 내로 도달할 수 있어 환승을 통해 서울 도심 업무지구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2014년 12월 개통한 3번 국도 대체우회도로(의정부~동두천)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의정부IC까지 10분 대면 도달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도봉산~옥정)이 지난 2월 예비 타당성 조사가 통과됐으며, 구리~포천간 고속도로(2017년 완공 예정), 제2외곽순환도로(2020년 완공 예정), 회암~노원역간 BRT(2020년 개통 예정) 등의 호재가 풍부해 향후 교통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AD

또한 단지 앞에 호수공원까지 연결되는 산책로와 하천이 있어 쾌적한 여가활동이 가능하다. 또 단지 인근에 올해 3월 경기북부 최대 규모인 양주공립유치원이 개원했고 율정초등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양주신도시 리젠시빌 란트의 모델하우스는 경기 양주시 광사동 652-4번지 일대에 마련되며, 5월13일 오픈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