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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가수 가희가 결혼 2개월 만에 임신소식을 알렸다.
13일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가희가 임신 3개월이 됐다. 많은 축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가희의 출산은 11월 예정이다.
가희 측은 "결혼 전엔 임신 사실을 전혀 몰랐다. 워낙 건강 체질이라 입덧도 없다더라"고 전했다.
한편, 가희는 지난 3월 26일 3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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