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SC제일은행은 12~13일 이틀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과 부산 해운대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6 인터내셔널 자산관리 포럼'을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SC제일고객의 우수 고객을 초청해 투자전략 강연과 문화공연을 마련하는 행사다.
이번 포럼에는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알렉시스 칼라(Alexis Calla) 글로벌 투자전략·자문 총괄 대표가 '글로벌 시장전망과 투자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자금 운용·투자 상품·자산관리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갖춘 알렉시스 칼라 대표는 2010년 SC그룹에 합류했다.
서울과 부산 두 지역에서 두 번에 걸쳐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총 500여명의 고객이 참석했다.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투자 판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대한 전망과 투자전략 등을 제시해 관심을 받았다. '하프 앙상블'과 '뮤지컬 갈라쇼' 등 문화공연도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장호준 SC제일은행 자산관리본부 전무는 환영사에서 "SC제일은행 자산관리본부는 SC그룹의 세계적 네크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전망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자산관리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더 많은 고객에게 최신 글로벌 경제동향과 SC제일은행의 선진 자산관리 노하우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