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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더위에…여름철 속옷 판매 2주 당겨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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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이너웨어 260여종 출시…가격↓·물량↑

이른더위에…여름철 속옷 판매 2주 당겨졌네 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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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홈플러스가 이른 더위에 기능성 쿨 이너웨어 판매를 작년보다 2주 앞당겨 시작했다. 여름철 기능성 이너웨어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아지면서, 지난해 보다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해 물량은 늘리고 원가는 낮췄다.

홈플러스는 전국 141개 매장에서 기능성 쿨 이너웨어 260여 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남성용 이너웨어는 드라이 스킨, 쿨매쉬 등 8가지 다양한 소재를 적용해 쿨 이너웨어 라인을 강화했다. 여성용 이너웨어는 친환경 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인견을 사용했다.


실내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이지웨어는 올해 22가지 스타일로 확대됐다. 가볍고 시원한 시어서커 소재의 스타일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6990원으로 작년보다 24% 저렴해졌다.


활동량이 많은 아동들을 위해 에어로쿨과 인견을 사용한 이너웨어도 선보인다. 여학생용 이너웨어와 속바지에도 쿨소재를 사용해 실용성을 높였다. 여름용 기능성 잡화도 출시했다. 신발 안에 착용해 땀 흡수를 높이고 통풍성을 강화한 페이크 삭스는 브랜드를 강화했으며, 캐주얼 양말에는 쿨맥스의 소재를 적용했다.


신재웅 홈플러스 패션 이너웨어팀 바이어는 “봄이 짧아지고 초여름이 빨리 찾아와 작년보다 2주 앞당겨 쿨 이너웨어를 출시했다”며 “기능성은 강화하고 가격은 낮춰 가성비를 높였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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