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반기문 테마주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5월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는 소식에 강세다.
13일 오전 9시57분 현재 보성파워텍(6.45%), 휘닉스소재(1.71%), 씨씨에스(1.12%)가 각각 오르고 있다.
보성파워텍은 반 총장의 동생이 임원으로 재직 중인 회사로 대표적인 반기문 테마주로 꼽힌다. 그 외 종목은 반 총장의 고향인 충북 음성에 기반을 업 둔 업체들이다.
앞서 반 총장은 오는 25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주포럼' 참석한다고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이 12일(현지시간) 유엔본부 브리핑에서 밝혔다.
한편, 반 총장의 방한은 지난해 5월 '2015 세계교육포럼'(WEF) 참석 이후 1년 만이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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