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모간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지수 편입·편출로 두산과 LG생활건강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13일 오전 9시3분 현재 두산은 전장대비 4000원(3.85%) 내린 10만원에 거래중이다. 같은 시각 LG생활건강(0.29%)은 강보합인 반면 LG생활건강우(-0.65%)는 약보합이다.
MSCI는 12일(현지시간) 이뤄진 반기 리뷰에서 MSCI 한국지수에 LG생활건강우(051905)선주를 신규 편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반면 두산(000150)은 MSCI 한국지수에서 편출된다.
이번에 발표된 MSCI 반기 리뷰는 오는 31일 장마감 이후 반영돼 다음 거래일인 내달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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