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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中·日 동반 하락…도요타 3% 추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일본과 중국 증시가 12일 동반 추락하고 있다.


지난 밤 뉴욕증시가 1% 넘게 급락하면서 아시아 증시도 흔들리고 있는 셈이다. 일본의 경우 엔화 강세에 도요타 악재까지 겹쳤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4% 하락한 1만6510.81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0.5% 밀린 1327.62로 마감됐다.


전날 이번 회계연도 순이익이 35% 줄 것이라고 예상한 도요타 자동차가 3% 가까이 밀렸다.

혼다와 닛산 자동차도 2% 가까운 낙폭을 나타냈다.


흑자전환을 예상한 다카타는 두 자리수 급등을 기록했다.


중국 증시는 1% 넘게 빠지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17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1.1%, 선전종합지수는 1.7%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0.5%, 대만 가권지수는 0.1% 밀리고 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0.2% 오르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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