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노동절 연휴를 끝내고 다시 개장한 중국 증시가 4일 강보합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밤 뉴욕증시가 상승마감되면서 투자심리가 다소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4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다소 불안한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10시59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0.3%, 선전종합지수는 0.4% 오르고 있다.
4월 차이신 제조업 PMI는 49.4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49.8을 밑돌았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1.4% 밀리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와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도 각각 0.8%, 0.5% 하락 중이다.
일본 증시는 헌법기념일을 맞아 휴장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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