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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일원동 맛의 거리 축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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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원동 음식문화축제, 풍물패, 국악난타, 색소폰 연주, 페이스페인팅 다양한 행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13일 일원동 맛의 거리 일대에서 ‘RED DAY, FOOD FESTIVAL'을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강남구 일원동 맛의 거리 축제 열어 신연희 강남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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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일원동 맛의 거리 음식문화축제는 일원동 상가번영회가 주최, 강남구가 후원, 올해는 'RED DAY, FOOD FESTIVAL'이라는 주제로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행사 당일 일원동 맛의 거리에 있는 고깃집, 횟집 등 37개 음식점에서 2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별도의 시식 부스를 설치해 맛의 거리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음식들을 준비해 고객들 입맛에 맞게 마음껏 시식해 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 음식문화축제답게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다양한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는볼거리를 제공하는데 식전에는 대청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들로 구성된 풍물패 공연이 있다.

또 본 공연에는 국악 난타 ‘장구쟁이’의 특별한 이벤트를 시작으로 가수 반가희와 은정이 나와 열정의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버스킹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버스킹팀 Veil, 구성진 민요와 판소리를 선보이는 송죽예술봉사단, 색소폰 연주와 경기민요를 만끽할 수 있는 참사랑고운소리, 지상파TV 동요제 수상에 빛나는 태화토마토 중창단 등이 출연하고 축제 참가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페이스페인팅 등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이번 일원동 맛의 거리 'RED DAY, FOOD FESTIVAL'은 구청 지역경제과 ‘2016 지역상권 및 특화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의 하나로 구는 코엑스, 가로수길 등 5대 상권은 물론, 일원동 맛의 거리를 비롯한 10대 골목 상권 등 지역상권을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은 각 상권의 상인회가 직접 사업의 주체가 되어 자신들의 상권을 살리기 위한 거리축제, 이벤트사업, 특화사업, 홍보사업 등을 주관하는 것으로 민·관이 협력해 상권 살리기에 나서는 발전적인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압구정 로데오거리에서는 (사)압구정로데오의 ‘제2회 압구정로데오 힐링페스티벌’이 열렸고, 2일부터 8일까지는 영동전통시장에서 ‘싼데이, 쏜데이’ 이벤트 행사가, 또 28일에는 삼성동 일대에서 삼성1동 상가번영회 주관으로 ‘삼성동 버스커 거리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권승원 지역경제과 과장은 “일원동 맛의 거리 'RED DAY, FOOD FESTIVAL' 은 식욕을 가장 불러일으키는 색상인 레드를 테마로,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거운 문화체험을 할 수 있어 가족 단위로 즐기기에 손색이 없는 축제로 거듭나길 바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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