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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방문의 해 대비 청자모형 등 홍가시 심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서영서]


전남 강진군이 청자의 고장임을 상징하고 내년 남도답사1번지 강진방문의 해 손님맞이를 위해 청자 모형의 홍가시를 심어 많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진군은 군동면 삼신교차로 4개 법면 660㎡ 면적에 청자 매병과 주병, 하트모형으로 어린 홍가시 나무 1만 그루를 심어 모형에 윤곽이 드러나도록 하얀 테두리선 설치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어린 홍가시가 심어진 도로는 부산·경남은 물론 여수, 순천, 광양 등 굵직한 남해안 도시에서 가고 싶은 섬 가우도, 마량놀토시장, 청자박물관 등 유명지로 통하는 관문으로 교통량이 전년도에 비해 23% 증가된 곳이다.

김영기 해양산림과장은 “현재 심어진 홍가시 나무가 아직은 어리지만 내년이면 완전한 청자모형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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