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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핵보유국임을 선언한 지난주 제7차 당대회와 관련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진정성 있는 변화는 보여주지 못한 채 핵보유국이라는 억지 주장과 함께 핵능력 강화를 밝히는 등 국제사회의 경고를 무시하면서 도발 위협을 지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대통령은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러한 안보상황과 경제침체 등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국가적 역량을 한 곳으로 모으고 정쟁으로 국익을 해치지 않아야 한다. 국민의 힘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국가를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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