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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실행 다운로드 5분…서버 관리도 앱으로 이동인 와탭랩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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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벤처, 운명의 그 순간]
65. 서버장애 방지 모니터링 와탭랩스 이동인 대표
클라우드 방식 비싼 사용료 낮춰
7000대 이상 서비스, 해외 눈돌려
日판매대행사 이어 中법인 계획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정보기술(IT) 기반 비즈니스에서 웹서비스의 속도가 느려지고 대기 반응이 길어지는 순간, 고객들은 짜증을 내며 이탈한다. 순간적인 트래픽이 모일 수 있는 쇼핑몰, 게임 등에서 서비스의 성능 장애, 서버 다운은 치명적이다. 와탭랩스는 이런 서버 성능 장애를 방지해주는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와탭랩스의 서비스는 클라우드 기반이다. 와탭랩스의 사이트에 접속한 뒤 실행파일을 다운받기만 하면 된다. 그 뒤로는 이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자사 서버의 모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카메라 보안 회사에서 다니던 이동인 대표는 모바일앱 개발 붐이 일었던 지난 2012년, 같은 회사의 개발자 2명과 뜻을 모아 '디자인플러스디'라는 개발회사를 차렸다. '돈은 덜 벌어도 재밌게 일해보자'는 단순한 생각에서였다.

그는 앱스토어 1위에 오르는 앱도 만들어 보고, 상도 많이 받았다. 하지만 그렇게 재밌게 개발하는 동안 자금이 바닥났다. 창업 2년만에 아이템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 왔다.


이 대표는 "그 당시 개발은 쉬웠지만, 사업이 뭔지를 몰랐다"면서 "2014년 진지하게 아이템 전환 고민을 하는데 주변사람들이 '개발자들이 모여서 왜 이렇게 가벼운 것만 만드느냐'는 조언을 해왔다"고 말했다.


서버 모니터링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약 10조원 규모의 큰 시장인데 서버관리를 모바일앱으로도 서비스 하는 회사가 별로 없다는 사실을 간파한 이 대표는 숙고 끝에 아이템을 전환하고 2014년 와탭랩스로 사명도 변경했다.


또 서버 모니터링 업계 1인자인 김성조 이사를 삼고초려한 끝에 영입하기도 했다. 기존 패키지 납품 방식의 서버 모니터링 서비스가 컨설팅과 프로그램 세팅 과정 등에 한 달 정도가 소요됐다면, 와탭랩스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방식으로는 사이트 회원가입과 실행파일 다운로드에 단 5분이면 가능하도록 했다.


가격면에서도 기존 서버 한 대당 서비스 납품가격이 1200만원 정도였는데, 와탭의 서비스 이용가격은 한 달에 단 10만원이면 충분했다.


대기업의 경우는 10~20대 정도의 서버를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엄청난 비용이 서버 모니터링에 소요돼 왔다. 이런 복잡한 과정을 클라우드 화(化) 하면서 간편하게 바꿔버린 획기적인 창업인 셈이다. 이런 클라우드 형태의 회사는 미국과 유럽에서 10개 이상의 회사가 있는 데 반해, 아시아권에서는 아직 중국(2개) 일본(1개) 한국(1개) 등 4개사 정도에 불과하다.


이 대표는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들도 IT 서비스가 복잡해지면서 이런 모니터링에 대한 니즈가 생겨나고 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다"면서 "새로운 클라우드 방식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그동안 비싸서 못했던 작은 회사들도 서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7000대 이상의 서버를 모니터링 중인 와탭랩스는 올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 대표는 "올해부터 일본에 판매대행사가 2곳 생겼고 중국에도 연내 법인을 세울 계획"이라면서 "해외서 사업을 한다는 것이 하나부터 열까지 수소문해서 하는 것이라 쉽지는 않지만 서비스에 자신이 있는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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