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깜짝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했다.
지난 7일 트와이스는 공식 SNS에 "TWICE x genie 게릴라 콘서트에 와주신 원스 여러분! 감사합니다. 원스 짱짱"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오후 6시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 앞에서는 트와이스의 컴백 기념 깜짝 게릴라 콘서트가 진행됐다.
사진 속 트와이스는 게릴라 콘서트를 찾은 800여명의 팬들과 함께 즐거운 한 때를 보낸 모습으로 꽃받침 포즈를 취하며 미모를 과시했다.
트와이스 멤버 정연은 이날 콘서트에서 "팬들은 우리가 뭘 좋아하는지 자세히 알고 있는데 우리는 팬 분들 한명 한명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해 너무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라며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깜짝 게릴라 콘서트에서 트와이스는 미니 2집 타이틀 곡 'CHEER UP'을 비롯해 데뷔곡 'OOH-AHH하게' 등 총 8곡의 무대를 팬들에게 선보였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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