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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강원랜드, 실적 가시성 압도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대신증권은 강원랜드에 대해 경쟁자가 없어 실적 가시성이 압도적으로 높다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5만300원을 유지했다.


강원랜드는 1분기 매출액 4366억원, 영업이익 177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 5% 각각 늘어난 것이다.

대신증권은 이같은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대신증권의 강원랜드 1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액 4480억원, 영업이익 1760억원 이었다.


대신증권은 강원랜드의 경우 올해 매출액 1조7000억원, 영업이익 6481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보다 7%, 9% 각각 증가한 수준이다.


대신증권은 실적 증가 배경에 대해 “경상비용이 공기업 효율화 정책에 따라 안정적으로 통제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외비용은 자회사 구조조정으로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전자테이블(ETG) 추가 도입, 슬롯머신 교체 등이 있으나 비용 대비 효율성이 매우 좋다”고 설명했다.


김윤진 연구원은 “슬롯머신 매출액은 3년간 2.7배 증가하면서 안정적 배당주로 부각되고 있다”며“2018년 워터파크 개장으로 사계절 테마파크로 도약하는 등 사업다각화도 성장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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