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황금연휴의 셋째 날인 7일 고속도로는 양방향으로 곳곳에서 정체가 되고 있다.
7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고속도로 하행선은 오전 7시, 상행선은 오전 10부터 각각 차량 정체가 시작됐다.
이날 하행선의 경우 낮 12시에서 오후 1시 사이 절정을 이뤘다가 오후 8시~9시가 되면 모두 해소될 전망이다.
상행선의 정체는 오후에 점차 심해져 오후 5~6시 최고조에 달한 뒤 자정을 넘겨서야 풀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1시에 승용차를 타고 서울 요금소를 출발할 경우 ▲부산 5시간 10분 ▲울산 5시간 31분 ▲목포 4시간 40분 ▲대구 4시간 23분 ▲광주 4시간 ▲강릉 3시간 40분 ▲대전 2시간 20분이 소요된다.
서울로 향하는 차량의 출발지별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 5시간 20분 ▲울산 6시간 30분 ▲목포 5시간 10분 ▲광주 3시간 50분 ▲강릉 4시간 30분 ▲대전 1시간 5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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