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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한국의 유도스타 김재범(31·렛츠런파크)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재범은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 은퇴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김재범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두고 부상으로 인해 올림픽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 결국 김재범은 현역생활을 마무리하고 지도자로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한다.
김재범은 한국 유도의 간판스타로서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81㎏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는 올림픽·아시안게임·세계선수권대회·아시아선수권대회를 제패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바 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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