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당선후 첫 일정으로 정의화 국회의장과 야당 지도부를 잇따라 만나 19대 국회 마무리 방향과 20대 국회 원구성 등에 대한 논의에 나선다
정 원내대표와 김 정책위의장은 4일 정 의장을 시작으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와 안철수ㆍ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를 잇따라 방문해 당선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새 원내사령탑에 오른 정 원내대표가 첫 공식 일정으로 야당 지도부를 찾는 것은 자신이 주장한 20대 국회의 '협치' 필요성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행보로 해석됐다.
정 원내대표는 야당 대표들을 만난 뒤에는 박지원 국민의당 차기 원내대표와도 만날 예정이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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