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다가올 어린이날(5일) 축하한다. 어린이 여러분의 꿈을 마음껏 펼쳐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부모님과 아동위원협의회 분들 모두 감사하다”고 2일 밝혔다.
이 구청장은 이날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2016년 어린이 주간을 맞아 밝고 성실하게 생활하는 모범 어린이 4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지난달 15일까지 학교 뿐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특수학교 등 다양한 곳에서 추천을 받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웃어른을 공경,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힘든 환경에서도 의연하고 성실하게 생활하는 모범 어린이를 선발했다.
이 날 식전 축하행사로 흥미진진한 마술쇼와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강동구청 직원들이 축하의 의미로 풍선아트를 직접 만들어 대강당을 장식,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캐릭터 분장과 복장을 하고 시상식을 진행해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자리였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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