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광명)=이영규 기자] 경기도 광명시 종합민원실이 임시공휴일로 정해진 오는 6일에도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상 근무한다. 광명시는 시간 제약으로 정상 근무일에 민원서류 발급에 아려움을 겪은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임시 공휴일에 정상근무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명지역 주민들은 이날 종합민원실은 여권, 인감, 주민등록 등ㆍ초본, 가족관계 신고 및 제 증명 등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광명시는 특히 시청, 메모리얼파크, 시민체육관, 지하철 7호선 광명역과 철산역, 각 동 주민센터 등에 설치된 '무인민원 발급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청결상태와 장애여부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행정기관 방문 없이 집ㆍ사무실 등 어디서든 24시간 365일 인터넷으로 주민등록 등ㆍ초본 발급 및 전입신고 등 필요한 민원을 발급ㆍ열람할 수 있는 정부민원포털 '민원24' 홈페이지(http://www.minwon.go.kr)를 이용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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