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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멕시코 10대 미녀, 뇌물 주고도 끌려간 뒤 ‘스타’된 사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음주운전' 멕시코 10대 미녀, 뇌물 주고도 끌려간 뒤 ‘스타’된 사연 음주운전 멕시코 미녀 사진=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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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게 적발된 뒤 뇌물로 무마하려던 멕시코 10대 여성의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멕시코 매체 티비콰나후아토캐널8(TV Guanajuato 8)이 최근 유튜브에 올린 영상 속 여성은 멕시코 중부 과나후아토주에 거주하는 로레나 다니엘라 아귀르(18).


음주운전 상태였던 그녀는 운전 중이던 차량으로 길가에 주차된 차들을 들이받고 경찰에게 적발돼 연행 조치가 이뤄졌다.

하지만 로레나는 경찰에 연행되지 않기 위해 뇌물 100페소(한화 약 6600원)를 경찰에게 제시했다. 뇌물을 제시했음에도 경찰은 그녀를 차량에서 끌어내 근처에 주차해 둔 경찰차로 연행했다.


영상 속 로레나는 어깨를 시원하게 드러낸 과감하고 짧은 블랙 원피스와 섹시한 분위기의 미모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됐다.


범죄를 저지른 로레나였지만 영상이 온라인에 퍼진 후 그녀에게 5만 명 이상의 팔로워가 생겼고, 영상은 300백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 '100페소를 뇌물 먹인 여인(Lady 100 Pesos)'이라는 모바일 게임도 출시돼 로레나는 일약 온라인 스타로 떠올랐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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