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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지원 "드라마 끝나도 집에서 재방 봐"…'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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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지원 "드라마 끝나도 집에서 재방 봐"…'폭소' 사진=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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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배우 김지원이 '태양의 후예' 중독에 관해 언급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이하 ‘런닝맨’)은 배우 진구와 김지원, 우주소녀 은서가 출연한 ‘태양이 진 후에’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진구는 “런닝맨 애청자로서 이렇게 참여하게 됐다”고 인사를 했다.

이어 진구는 “재석이가 결혼 시켰다는데”라는 물음에 “결정적이다”라며 “이 자리와서 말씀드리는 건데 토크쇼에 나갔을 때 축의금도 챙겨주셨다”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런닝맨 멤버들이 김지원에게 근황을 묻자 "드라마 끝나고 나서는 본방사수하고 재방 집에서 보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아직도 못 나오고 계시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지원은 멤버들의 요청에 의해 210년 자신을 주목하게 했던 음료 광고의 한 장면을 재연해 많은 남성 팬들을 다시 설레게 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25분 SBS에서 방송된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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