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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미사강변 근린상업용지 11필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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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미사강변 근린상업용지 11필지 공급 미사강변도시 근린사업용지 위치도(제공: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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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미사강변도시 근린상업용지 11필지(1만4209㎡)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근린상업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891~2905㎡이며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580만원선으로 중심·일반상업용지에 비해 저렴하다. 건폐율 60%, 용적률 400%로 최저 3층~최고 7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미사강변도시는 최근 공급한 근린상업용지의 평균낙찰률이 147%에 이를 정도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금납부방법은 2년 유이자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입찰신청은 5월13일 LH 청약센터(http://apply.lh.or.kr)를 통해 진행되고 계약체결은 5월20일 실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 공급공고를 참고하거나 LH 하남사업본부 판매부(031-790-936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미사강변도시는 면적 약 546만3000㎡, 수용인구 9만4000여명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다. 강남까지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며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지하철 5호선 연장선도 2018년 개통 예정이다.


미사강변도시 북쪽과 동쪽으로 한강이 흐르고 검단산, 예봉산, 팔당유원지 등 자연환경이 뛰어나다. 인근에 삼성엔지니어링 본사 등 기업들이 들어서고 초대형 복합쇼핑몰 신세계 하남유니온스퀘어가 올해 완공될 예정이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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