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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류현진(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나흘 만에 불펜 피칭을 다시 한다.
미국 'CBS 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류현진이 5월 1일 불펜 피칭을 한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지난 24일 가볍게 불펜피칭을 했고, 27일 변화구를 섞어 공 서른 개를 던졌다. 나흘 만에 다시 불펜 마운드에 오르며 투구 간격을 줄이고 있다.
류현진은 불펜 투구 수를 늘리면서 라이브 피칭으로 타자를 상대하고 몸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복귀 시점은 예측하기 어렵다. CBS 스포츠는 "현재 상태로는 5월에 복귀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전망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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