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산림청 산하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일~8일 사이 전국 39개 국립자연휴양림의 입장료를 면제한다고 29일 밝혔다.
정부가 6일을 임시공휴일로 결정, 나흘간의 넉넉한 연휴가 된 이 기간 이용객들의 입장료를 면제해 부담 없이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다.
휴양림관리소는 내달 1일~14일 봄 여행주간에 맞춰 이 기간 내 ‘국립방장산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에게도 입장료 면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 내달 진행되는 무료입장 행사는 당일 휴양림별 체험·산책·등산객들에게 제공되며 숙박시설(객실)과 야영장 이용고객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정영덕 휴양림관리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단위 휴양객들이 가까운 휴양림을 찾아 숲과 계곡 안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일상에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