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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한국농어촌공가 화순지사(지사장 강성준)는 28일 천재지변에 의한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2016년 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화순군 이서면 소재 안심제와 보월제 농업용수 저수지에서 인근주민 및 직원과 협력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 수위상승과 낙뢰로 인한 전기공급 중단 등 비상상황을 가상해 시설물의 응급복구와 주민통제 및 대피방송 훈련이 진행됐다.
강성준 화순지사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등으로 저수지를 비롯한 농업생산기반시설이 항상 재해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사전 예찰활동 강화 등 시설물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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