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쿨링 효과' 클라이마칠 새로운 라인 출시

닿는 순간 시원한 촉감과 궁극의 통기성으로 강력한 쿨링 효과를 제공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클라이마칠 제품의 올해 새로운 라인을 28일 출시했다.

클라이마칠 테크놀로지는 스포츠 업계 최초로 3D 알루미늄 쿨링 도트를 신체 중 가장 열이 많이 나는 등과 목 부분에 적용해 차가운 쿨링 도트가 피부와 직접 접촉, 쿨링 효과를 느끼도록 도와주고 마이크로 섬유를 사용해 수분이 피부에서 제거되도록 한다. 서브제로(SubZero) 방적사는 납작한 형태로 기존의 둥근 형태의 원사보다 피부에 접촉하는 표면을 넓혔고 차가운 티타늄 성분이 추가되어 더 시원하고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새롭게 론칭한 클라이마칠 라인은 여성들에게 집중했다. 요가, 스트레칭과 같은 정적인 운동을 넘어 강도 높은 근육운동, 마라톤 등 격렬한 운동을 즐기는 여성들이 많아졌고 그런 여성들의 니즈를 제품에 반영했다. 겨드랑이 땀 자국, 잘 마르지 않고 냄새나는 운동복 등 여름철에 겪을 수 있는 민감한 상황들을 쿨링효과를 극대화한 클라이마칠 제품으로 방지하고 기존에 없었던 브라탑, 탱크탑, 여름용 타이츠 등 슬림한 핏을 살린 여성들을 위한 라인을 추가했다.

제품은 러닝 , 트레이닝, 테니스, 아웃도어, 키즈 등 각 종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YG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 리디아, 필라테스강사 오드리, 스포츠 트레이너 아주라, 인스타그램 스타 린다 등 4명의 우먼 크리에이터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클라이마칠 제품을 착용하고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날씨가사라지는순간 을 보여주는 재미있는 영상은 아디다스 우먼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