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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해리면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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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해리면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 고창군 해리면 마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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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 만드는 ‘마을신문 해리’창간"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 해리면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소식지 ‘마을신문 해리’가 발간됐다.


해리면은 29일 주민 기자가 직접 취재한 면민들의 살아가는 이야기와 미담사례, 봉사활동 소식 등 마을의 따뜻한 소식을 주민과 재외군민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소식지를 창간했다고 전했다.

'주민이 함께 만드는 마을 이야기, 마을신문 해리'는 ‘책마을 해리’(대표 이대건) 주관으로 발행되며 발간 비용도 전액 책마을 해리 자부담으로 운영된다.


여기에 해리면과 해리면 주민자치위원회, 그리고 해리면기관사회단체에서는 지역 곳곳과 재외군민들에게 발송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발행부수는 3000부로 타블로이드판, 전체 8면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매달 1차례 발간될 예정이다.


지면 구성은 해리면 공동체 탐방, 해리면 기관단체 소식, 해리면의 마을·인물, 인문교양 이야기, 학교와 고창군소식, 그리고 책마을 해리에 대한 소개 등 내실 있고 유익한 내용으로 채워나갈 계획이다.


특히,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을 만들고 내실 있는 해리면을 만들기 위해 마을의 원로 등을 찾아 이야기를 나누고 발전 방안에 대한 고견을 듣는 ‘해리면 인물’코너에서는 마을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발전방안을 함께 논의할 수 있어 주민자치의 참뜻을 실현하는 매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책마을 해리 이대건 대표는 “면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동참으로 만들어지는 마을신문을 통해 정겨운 마을의 소식을 전하겠다”며 “자랑스러운 해리면을 더욱 널리 알리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형연 해리면장은 “마을신문 해리를 통해 해리면이 하나의 건강한 공동체를 이루는데 중요한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해리면의 다양하고 따뜻한 소식을 면민과 고향을 그리워하는 재외군민들에게 전하는 마을신문으로 해리면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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