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국민의당이 27일 박지원 의원(전남 목포시)을 초대 원내대표로 합의추대했다.
국민의당은 26~27일 경기 양평에서 진행되는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인 워크숍에서 박지원 의원을 원내대표로, 김성식 당선인(서울 관악구갑)을 정책위의장으로 합의추대했다고 이날(27일) 밝혔다.
여야 원내 3당 중 가장 먼저 지도부 체제를 갖추게 된 국민의당은 이로써 올 연말까지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 체제 유지와 함께 박지원 원내대표 체제로 제20대 국회를 맞이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박지원 의원은 2010년 민주당, 2012년 민주통합당에 이어 세 번째 원내대표직을 맡게 됐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